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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에 찐 뱃살 빼는 법? 명절 후 단기 다이어트로 남자도 여자도 건강하게 관리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8-02-20 10:17



사흘 간의 설 연휴가 끝났다. 평소보다 짧은 연휴 탓에 피곤함은 배가 되어 일상으로의 복귀가 쉽지 않은 이들이 부지기수다.

특히 명절 후 찾아오는 각종 후유증에서 벗어나기 위해 저마다의 방법으로 애쓰는 가운데 포털 사이트에 '복부 다이어트' 관련 검색어가 올라 주목을 받고 있다.

직장인 김기현(남, 34세)씨도 설 연휴 이후 틈만 나면 뱃살 빼는 법을 검색해 보고 있다. 명절 후 갑자기 불어난 뱃살에 바지 단추 잠그기가 힘들어졌기 때문이다.

김씨는 남들이 눈치채기 전에 가벼웠던 예전의 몸으로 돌아가고자 단기 다이어트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다. 곧 바로 회사 근처 헬스장부터 보조제까지 남들이 효과 봤다는 다이어트 방법은 다 알아봤지만 난생 처음 하는 다이어트,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어렵기만 하다.

아직 심각한 수준은 아니라고 다이어트를 제쳐두다가 계속 찌기만 하는 친구들이 떠오른 김씨는 예능 프로그램에 나온 남자 연예인 다이어트 성공을 접하고 1:1 단기다이어트 프로그램을 등록했다. 이왕 시작한 다이어트를 한 번에 성공하고, 건강하게 변화된 몸을 오랫동안 유지하려는 것이다.

예쁨주의 상상클리닉((구)상상의원) 주동준 원장은 "인터넷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각종 단기 다이어트는 극단적인 방법이 많아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며, "무엇보다 단기 다이어트는 성공 후 유지가 관건인데 이를 위해서는 살이 찐 원인을 정확히 파악한 후, 그에 맞춰 고안된 개인 맞춤 프로그램이 성공한 다이어트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처럼 최근 다이어트 트렌드는 몸무게 보다 '건강한 바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원치 않는 부위의 살까지 빠져 신체 밸런스가 무너지거나 무작정 체중만 감량했다가 노안이 되는 것은 원치 않기 때문이다.

다이어트 병원 상상클리닉의 1대 1 단기 다이어트 프로그램은 이러한 동향을 일찍부터 반영한 새로운 다이어트 방법으로 높은 고객 만족도를 이끌어 내고 있다. 비만 치료 전담 의료진이 직접 지방분해주사시술부터 식습관 개선 교육, 주 단위 체형변화 체크까지 꼼꼼하게 밀착 관리해 건강한 다이어트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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