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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마지막 공주인 덕온공주(1822∼1844)의 인장이 국내로 돌아온다.
조선의 마지막 공주인 덕온공주(1822~1844)의 인장을 지난달 18일 낙찰받았다고 3일 밝혔다.
덕온공주는 순조와 순원왕후의 셋째 딸로, 조선의 마지막 공주다. 이번에 돌아오는 덕온공주 인장은 구리로 제작했으며, 크기는 인면이 가로·세로 각 8.6㎝, 높이 9.5㎝다.
공주 인장은 공주의 존재와 지위를 드러내는 의례용 도장으로, 실제로 신분을 증명하며 날인하는 데 사용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