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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브로너스가 5월 12일 '세계 공정무역의 날'을 기념해 한국을 포함한 25개국[1] 글로벌 파트너들과 함께 대규모 캠페인을 벌인다. '토양을 비옥하게, 지역사회를 풍요롭게(Nurturing Soil & Communities)'라는 하나의 슬로건 아래 각 나라별 매장과 SNS를 통한 다양한 프로모션이 진행되며, 이를 통해 공정무역과 재생농업을 알리고 소비자가 가진 힘과 그들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
건강한 땅은 지역사회를 풍요롭게 하는 바탕이 된다. 그러한 의미에서 재생농업은 단순히 농약과 살충제를 배제하는 유기농에서 더 나아가 오염된 토양을 정화하고 토양 자체의 힘을 길러준다. 자연방목을 통한 밭갈이, 피복작물 재배를 통한 침식 방지 등 자연친화적인 방법으로 토양을 비옥하게 하는 농법은 물론 사육동물 복지와 환경보호, 기후변화 대응 등 지속 가능한 토양과 지구를 위한 친환경 활동을 모두 포괄하는 넓은 의미의 개념이다.
마이클 브로너 닥터 브로너스 대표는 "우리는 여섯 개 대륙에서 제품 원료들을 공급받고 있으며, 이것은 우리가 공정무역과 재생농업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행동하는 이유입니다. 거대기업과 중간업자들만 이익을 챙기고 생산지의 농부들은 배를 굶으며, 그 과정에서 환경을 오염시키는 기형적 시스템이 곳곳에 만연하죠.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긍정적 발전은 우리 같은 기업과 소비자가 함께 움직일 때 극대화 됩니다"라고 말했다.
[1] 닥터 브로너스는 파트너십을 맺은 글로벌 공급망 - 호주, 오스트리아, 체코, 덴마크, 핀란드, 네덜란드, 홍콩, 아이슬란드, 아일랜드, 이스라엘, 이탈리아, 일본, 한국, 몰타, 모리셔스, 멕시코, 노르웨이, 파나마, 포르투갈, 루마니아, 싱가폴, 스위스, 타이완, 영국, 미국 - 과 함께 세계 공정 무역의 날을 기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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