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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A생명이 'AIA 동네축구 프리미어리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5월 19일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대전, 울산, 수원 등 전국 10개 풋살장에서 지역 예선을 진행하며, 각 지역 예선 우승팀은 7월 14일과 15일에 전국 본선을 갖는다. 성인부 전국 우승팀은 트로피와 더불어 내년에 홍콩에서 열리는 'AIA 챔피언십'에 한국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며, 항공료와 체재비는 AIA생명이 전액 지원한다. 초등부 전국 우승팀도 트로피와 상금 200만원을 받는다.
홍콩에서 개최되는 'AIA 챔피언십'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핫스퍼의 메인 스폰서인 AIA그룹이 2016년부터 아태지역 18개 국가의 임직원 및 고객들을 초청해 진행하는 풋살 토너먼트다. 이 대회의 상위 2개 팀은 내년에 영국 런던에서 결승전을 치른다.
또한, AIA생명은 'AIA 동네축구 프리미어리그'의 일환으로 서울 동대문, 일산, 대전, 부산, 창원 홈플러스 매장 옥상에 풋살장 'AIA 바이탈리티 아레나'를 설치한다. 오는 5월 21일부터 공식 개장해 다양한 생활 체육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며, AIA생명은 추후 'AIA 바이탈리티 아레나'를 전국에 더 많은 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