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차원의 흑맥주 코젤다크의 '코젤 빌리지 카니발'(이하 '코빌카')이 오는 19일, 20일로 전격 연기됐다.
'코빌카'는 당초 12일과 13일 양일간 코엑스 동쪽 잔디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러운 악천후로 인해 일주일 뒤로 페스티벌을 미루게 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기존에 안내된 대로 동춘서커스와 매직쇼 등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는 퍼포먼스와 코젤다크의 염소 캐릭터인 올다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가 예정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페스티벌 현장에서는 봄의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옥상달빛, 와인루프, 바버렛츠, 닐로 등 뮤지션들의 공연도 펼쳐진다.
코젤다크 관계자는 "코빌카에 많은 기대를 하셨던 소비자들께 우천으로 인한 연기에 대한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며 "예정된 날짜보다 일주일 뒤로 행사가 연기된 만큼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고의 노력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