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폴 바셋'이 100호점을 오픈한다.
'폴 바셋'을 운영하는 엠즈씨드(대표: 김용철)는 서울 서초동 래미안 서초에스티지S 상가에 위치한 100호점의 매장명을 '폴 바셋 서초본점'으로 정하고, 기존 매장과 인테리어 디자인과 분위기를 차별화한 'Paul Bassett Patissier(폴 바셋 파티시에)' 콘셉트로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또한, 폴 바셋의 대표 메뉴인 룽고 커피와 함께 고객들에게 대중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폴 바셋 아메리카노'도 첫 선을 보인다. 이와 함께 룽고 티라미수, 가나슈 초코무스, 바닐라 밀푀유 등 3가지 시그니처 메뉴를 필두로 다양한 프랑스풍 디저트 케이크들을 맛볼 수 있다. 서초본점을 시작으로 점차 '폴 바셋 파티시에' 매장을 확대할 것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엠즈씨드는 폴 바셋 100호점 오픈을 기념하여 그랜드 오픈 당일(5/25) 방문 구매 고객에 한해 선착순으로 폴 바셋 '리유저블 텀블러'를 증정한다. 이와 함께 바리스타 '폴 바셋' 역시 참석할 것으로 알려져 방문하는 고객들에게는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이 직접 추출하는 커피를 맛볼 수 있다. 추출 행사 후에는 사인회를 통해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한편, 커피전문점 폴 바셋은 25세에 세계바리스타챔피언십(WBC) 최연소 우승을 거머쥔 바리스타 폴 바셋과 협업하여 2009년 처음 문을 열었다. 2017년 756억원의 매출을 기록, 2020년 매장 200개와 연매출 1700억원 달성이 목표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