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파트너사의 선도·위생 마인드 향상을 위한 세미나와 다짐대회를 진행했다.
특히, 이날 세미나에서는 혁신경영연구원 김선구 부원장이 식품 관련 주요 안전사항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으며, 한국SGS의 임희경 선임 심사원이 식품위생관리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다짐대회 외에도 GS리테일은 과거 1996년 3월 설립한 자체 위생관리 부서인 '환경위생센터'를 17년 1월 '선도위생혁신팀'으로 한층 업그레이드하여 철저한 식품안전관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식품안전관리 특별강화기간 동안 Fresh Food공장 불시 점검을 실시하고, 전체 영업직원 대상 위생교육 등을 통해 상품 선도관리, 온도/유통기한 점검, 청결 관리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정민 GS리테일 선도위생혁신팀장은 "식품안전 세미나 및 다짐대회는 고객들을 위한 먹거리 안전이 최고의 가치라는 생각을 협력사들과 함께 되새기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평소보다 빨리 찾아온 무더위를 맞아 식품위생에 대한 기준과 중요성을 다시 한번 공유하고, 고객들이 안심하고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