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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뷔페 풀잎채(대표 정인기)가 새롭게 리뉴얼된 '풀잎채샤브' 매장을 3개점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부여점,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 롯데백화점 포항점 등이다.
풀잎채샤브 리뉴얼 관계자는 "김해, 부여 등 도심 외곽에 위치한 프리미엄 아울렛은 30대 유모차 부대가 가장 즐겨 찾는 몰링 공간으로, 변화하는 고객의 입맛과 동반 어린이 고객을 위한 퓨전 메뉴를 강화한 것이 '풀잎채샤브'의 특징"이라 말하고 "가짓수만 많은 뷔페가 아니라 최근 가심비 트렌드에 맞게 메뉴마다 전문점 퀄리티를 제대로 갖춘 전혀 새로운 형태의 맛집 뷔페를 시도해봤다"고 말했다.
샤브샤브와 5가지 맛집 공간을 무제한 즐길 수 있는 '풀잎채샤브'의 가격은 평일 주말 상관 없이 올데이로 13,900원이다. 버섯 샤브가 아닌 소고기 샤브(1인 80g)를 선택한다면 3천 원이 추가돼 16,900원이다. 일반 한식뷔페보다 주말 가격이 많게는 1만 원 가량 저렴해 가성비가 매우 뛰어나다.
풀잎채 관계자는 "실제로 풀잎채샤브로 리뉴얼한 지난 주말 시점의 매출 신장세가 작년 동기간과 비교해 적게는 10%, 많게는 30%까지 뛰었다"고 밝혔다.
'풀잎채샤브'는 리뉴얼 오픈 기념으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쇠고기 샤브를 2천 원 할인된 14,900원에 즐길 수 있는 행사다. 기한은 오는 7월 8일까지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