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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은 '칠석절(七夕節)'을 맞아, 중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음력 7월 7일 칠석절은 견우와 직녀가 하늘의 오작교에서 만나는 날로 '정인절'이라고도 불린다. 중국에서 이날은 밸런타인데이 보다 로맨틱한 명절로 연인간에 선물을 주고 받는다. 실제로 지난 해 인터넷면세점(중문몰)은 칠석절을 앞두고 평소 대비 약 21% 매출이 증가했는데, 그 중 화장품의 인기가 두드러졌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