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이 '동물복지 목초란'에 이어 편의점에서 만나는 '동물복지 훈제란'을 선보였다.
'동물복지 훈제란'은 별도 간을 하지 않는 대신 특제 '간장소스'를 동봉하였다. 풀무원은 동물복지 훈제란과 가장 잘 어울리는 맛과 점성을 찾기 위해 다양한 소스를 개발, 조합해보며 최적의 맛을 구현했다.
짠맛과 단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특제 간장소스는 달걀의 고소하고 담백한 맛과 최상의 궁합을 보여준다. 또 물엿 같은 점성으로 잘 흐르지 않아 동그란 달걀에 발라먹기 매우 편리하다.
풀무원 '동물복지 훈제란'은 전국 CU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풀무원식품 이정주 PM(Product Manager)은 "동물복지 목초란을 전국 출시하며 국내 식품 업계에서 동물복지를 선도하고 있는 풀무원이 전국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는 '동물복지 가공란'을 선보인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소비자들이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동물복지 달걀 제품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풀무원은 지난 2007년 국내 최초로 동물복지 개념을 식품사업에 도입하고 동물복지 달걀 판매를 시작한 바 있다. 이어 올해 2월에는 본격적으로 '동물복지 목초란'을 전국 출시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동물복지 달걀을 접할 수 있게 되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