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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7월 24일 미사리경정장에서 경륜·경정 선수의 공정한 경쟁 환경 조성 및 건강한 신체 유지를 위해 치료 목적 사용면책 심사 제도를 마련했다. 또한, 이종하 교수를 심사위원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심사위원은 앞으로 도핑 검사 대상자로 선정돼 시료를 채취한 선수 중 치료 목적 사용면책 신청을 한 자료를 토대로 심사를 하게 된다. 위촉 기간은 2019년 12월 31일까지다.
한편, 경륜·경정선수의 도핑검사가 규정화 됨에 따라 금지약물 오남용에 대한 사전 예방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2명의 자체 전문강사를 양성했다. 26기 경륜선수 후보생 선발 시에도 도핑 검사를 시행하여 선제적으로 대응 할 예정이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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