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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로 기수가 통산전적 100승을 돌파했다.
조 기수는 100승 달성과 관련해 "부상으로 100승 도달이 좀 늦어져 조바심도 나고 부담스럽기도 했지만, 큰 소리로 응원해준 팬들과 마방 식구들이 있었기에 해낼 수 있었다"고 겸손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조 기수의 데뷔 때부터 현재까지 기승계약중인 배휴준 조교사는 "침착한 성격으로, 어린 나이에도 말들을 편안하게 대하는 능력이 있다. 선배들보다 거친 말을 능숙하게 제어 한다. 앞으로 300승, 500승, 그 이상까지 달성할 것이기에 현재의 성적에 일희일비 말고 계속 최선을 다해달라"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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