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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안마의자 시장 1위 바디프랜드가 광복 74주년을 맞아 일제 안마의자에 대한 보상판매를 실시한다.
바디프랜드의 전국 직영전시장과 백화점 매장, 온라인 등에서 진행되는 이번 보상판매의 혜택은 렌탈, 구매하는 모델에 따라 3가지로 나뉜다.
월 렌탈료 10만원 미만(39개월 약정 기준)의 안마의자 '아제라'와 '엘리자베스' 등을 구매할 경우 8.15% 할인 혜택을 받게 되고, 렌탈할 경우에는 마지막 3회분 월 렌탈료를 면제 받는다.
회사 관계자는 "바디프랜드는 창립 이후 기술, 디자인, 품질, 서비스, 고객만족까지 5대 분야에서 세계 최고가 되겠다는 '오감 초격차' 경영을 실천해왔고, 그 결과 시장 선발주자였던 일본 브랜드를 제치고 국내와 글로벌에서 1위에 올랐다"며 "이번 8.15 보상 운동 이벤트는 고객들께서 바디프랜드 안마의자와 일본 제품 사이의 현격한 차이를 확인하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 '프로스트&설리번'의 2017년 기준 안마의자 시장 조사 결과에서 점유율 8.1%로 순위표 가장 늪은 곳에 이름을 올렸다. 파나소닉과 이나다훼미리는 각각 7.7%와 7.2%로 2, 3위를 기록했고, 이들 브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했던 후지의료기(4.9%)는 5위까지 순위가 밀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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