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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헤어랜드, 입소문으로 '탈모샴푸' 유명세…소외계층에 무료 증정도

기사입력 2019-12-06 09:52


'샴푸를 파는 게 아니라, 자신감을 팝니다!'

지난 2010년 5월부터 탈모샴푸 판매를 시작한 헤어랜드(Hairland)가 2019년 의료건강 사회공헌대상 탈모샴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탈모방지와 헤어케어 전문쇼핑몰을 표방한 헤어랜드의 상품은 바로 '머리나라 프리미엄플러스 탈모샴푸와 헤어토닉'.

이 제품은 약 10년 동안 몇 번의 리뉴얼을 거쳐 만든 가장 최신 상품으로 식약처로부터 탈모증상완화와 모발성장 촉진 등으로 기능성화장품 인증을 받았다.

헤어랜드 측은 지난 9월 추석을 앞두고 건물 청소로 먼지와 스트레스가 심한 미화원들과 12월 임신출산 등으로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 한국미혼모협회 등에 탈모샴푸 세트를 증정했다. 아울러 언론사와 종교단체와 기업, 비지니스모임 등 각종 행사에 탈모샴푸를 조건없이 협찬하는 등 전국민 탈모방지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머리나라 탈모샴푸는 중국의 인삼종류인 삼칠과 한국의 홍삼, 불가리쑥, 병풀 등 탈모증상 완환에 도움을 주는 천연 재료로 만들었다. 특히 '불금환(不金煥, 금과도 바꾸지 않는 약초)로 알려진 삼칠(三七)은 두피의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모낭에 작용해 탄력 있고 윤기 나는 모발을 만들어준다.

이 제품은 탈모 방지뿐 아니라, 비듬이 심하거나 모발에 윤기가 없고 끊어지는 경우, 두피가 건조한 경우, 염색이나 탈색, 펌 등으로 모발이 손상된 경우에 사용해도 양모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탈모 부위 집중관리 솔루션 헤어토닉은 효소추출물인 HMB성분이 더해져 예민해진 두피의 보습 및 진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헤어랜드 측은 "머리나라 탈모샴푸와 헤어토닉은 유명 연예인들이 광고하는 제품은 아니지만, 직접 사용해 본 소비자들의 입소문으로 재구매가 많아 탈모인들에게 강력하게 권하는 '히든 챔피언'이다"며 "'우리는 단순히 샴푸를 파는 것이 아니라, 자신감을 판다'는 모토아래 탈모로 고심하는 사람들의 근심을 없애고,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헤어케어 전문 커뮤니티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스포츠조선이 주최하는 '2019 의료건강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이 5일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호텔에서 열렸다. '2019 의료건강 사회공헌대상'에서는 국민들의 건강한 삶을 제공하기 위해 고객만족 서비스 및 지역사회 공헌활동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총 30곳의 병의원 및 업체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탈모샴푸 부문상을 수상한 헤어랜드머리나라 안신길 대표(오른쪽)가 스포츠조선 이동혁이사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논현동=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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