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올해 외식 트렌드 중 하나로 '멀티 스트리밍 소비'를 선정했다.
재미 요소를 강조하여 소비자들의 '찍심'을 공략한 제품도 있다. 캐릭터 브랜드 카카오프렌즈는 지난해 12월 자사 캐릭터 디자인을 입힌 컵떡볶이와 컵라면을 출시했다.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컵 형태로 제작되었으며, 펀슈머들의 취향을 감안해 후레이크를 인기 캐릭터 라이언, 어피치 모양으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비주얼과 재미 요소를 둘 다 잡은 제품으로 파파존스 피자의 아메리칸 핫도그 피자가 있다. 지난해 12월, 프리미엄 피자 브랜드 한국파파존스는 델리 프랑크 소시지와 피클 랠리쉬, 체다 감자 무스를 듬뿍 올린 정통 아메리칸식 핫도그 피자를 출시했다. 아메리칸 핫도그 피자는 조각마다 소시지가 올라가 반으로 접어 먹으면 핫도그를 먹는듯한 재미를 주는 제품으로, 출시 후 인스타그램에 인증샷이 다수 올라오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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