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한국SW산업협회와 함께 국내 중소 규모의 소프트웨어 회사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방안을 모색한다고 20일 밝혔다. 대중소농어업협력재단에서 주관하는 '대중소기업 동반진출 사업'은 해외 진출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위해 대기업의 해외 네트워크 및 인프라를 활용해 공동 마케팅 및 해외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식이다.
박기은 NBP CTO는 이날 동남아 시장에서 NBP의 글로벌 리전 및 SaaS 솔루션 역량을 강조하며 "동남아 지역에 가장 많은 글로벌 리전을 보유하고 있어 진출 기업들에게 가장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고, 동남아 1위 SaaS 업체인 데스케라(Deskera)와도 협력하고 있어 적극적인 지원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NBP와 함께 하는 해외 동반진출 사업에 대한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KOSA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31일까지다. 선정된 중소벤처 기업 25개 사에게 총 8억4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해외 진출 및 수출 활동을 지원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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