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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 메르디앙 서울, '중화요리 대가'가 준비한 신년 이벤트·런치 코스 선봬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20-01-21 09:52


'중화요리의 대가' 후덕죽(侯德竹) 마스터 셰프가 이끄는 르 메르디앙 서울의 럭셔리 차이니즈 파인다이닝 '허우(Hou·侯)'가 새해를 맞아 스페셜 메뉴 '신년 인사 이벤트' 코스와 한층 업그레이드된 '런치 테이스팅' 코스 2종을 선보인다.

'신년 인사 이벤트' 코스는 새해 복을 기원하는 특선 요리로 구성된다. ▲쫄깃한 대게살에 생강 소스로 맛을 더한 전채 ▲중국에서 한 해의 여유를 기원하며 먹는 우럭 요리인 대파간장소스 여유 생선 ▲중국 3대 진미로 꼽히는 홍소소스 상어 지느러미 찜 ▲황금을 상징하는 노란 부추를 넣어 향긋하고 부드러운 맛이 일품인 소고기 볶음 ▲재물을 기원하는 전복에 두부를 곁들인 발채소스 옥환 원복 전복 요리 ▲영양소가 풍부한 제철 냉이와 홍합을 넣은 냉이 홍합 탕면 ▲후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격은 15만 원이다. 해당 코스에서 1만원을 추가하면 상어지느러미 찜 대신 후덕죽 마스터 셰프가 국내에 최초로 선보인 중국 최고의 보양식 '불도장'으로 업그레이드 가능하다. 해당 코스는 2월 29일까지 운영하며, 주중·주말, 런치·디너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합리적인 가격으로 에피타이저부터 디저트까지 풀코스로 즐길 수 있는 '런치 테이스팅(Lunch Tasting)' 코스는 더욱 업그레이드 됐다. 해당 코스는 정통 중식을 기반으로 젊은 입맛을 겨냥해 포토제닉하게 구성한 요리로 기존 허우에서는 접할 수 없던 가격대(코스의 3분의1 가격)인 5만 5000원에 즐길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입맛을 돋워줄 오리·연어 계절 야채 전채(택) ▲홍콩 스타일의 3가지 딤섬으로 구성된 홍콩식 특미 딤섬(수정만두, 크리스피 차쇼우 빠오, 전복 쇼마이) ▲마라소스를 곁들인 소고기 안심 요리 ▲바삭한 누룽지와 토마토 칠리소스를 곁들여 고소하고 담백한 왕새우 튀김 ▲제철 냉이 홍합 탕면 ▲후식으로 구성되었다. 해당 코스는 3월 15일까지 운영하며, 주중·주말 상관없이 하루 20인분 런치 한정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허우(Hou)의 후덕죽 마스터 셰프는 중국 후진타오, 장쩌민 전 주석과 주룽지 전 총리가 "본토 요리보다 훌륭하다"고 극찬했을 만큼 막강한 실력을 자랑하는 국내 최정상급 셰프로 장장 42년간 서울신라호텔 팔선을 이끌었다. 허우는 광동식 퀴진을 기반으로 중국 4대 요리를 두루 선보이고 있다. 중식 레스토랑으로는 유일무이하게 1000병을 보관할 수 있는 대형 와인셀러를 보유하고 있으며, 정상급 소믈리에 3명이 상주하며 와인, 차, 맥주, 중국주 등 음식과 페어링 하기 좋은 주류를 추천해주어 최고의 마리아주를 경험할 수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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