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스톱이 가격을 낮추고 가성비를 높인 '700원 삼각김밥'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미니스톱이 출시한 '700원 삼각김밥'은 초저가와 프리미엄으로 양분화되고 있는 시장 트렌드에 발맞추고 고객의 가벼워진 주머니 사정으로 인한 부담을 덜기 위해 가성비를 극대화했다. 미니스톱은 편의점 인기 상품이자 가격민감도가 높은 삼각김밥을 초저가로 선보이면서 삼각김밥 제품군의 경쟁력을 강화해 간다는 계획이다.
미니스톱 미반·샌드위치팀 소원영 MD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식사를 해결하고자 하는 직장인과 학생층에 좋은 반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가성비 높은 제품을 고객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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