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를 맞아 해외로 떠나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편안함은 물론 세련된 스타일까지 연출할 수 있는 기내 패션 아이템이 주목받고 있다.
액티브한 활동성과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패션 아이템으로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패션 브랜드들의 '기내 패션 잇 템(IT-ITEM)'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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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에서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아이템은 '바지'다. 특히 장거리 비행이라면 혈액순환을 위해서라도 편안한 바지는 필수. 포애슬레저 리딩 브랜드 안다르에서 최근 선보인 '에어웜 기모 샤론 팬츠'는 국민 기모 레깅스로 대란을 일으킨 '에어웜 기모 레깅스'의 스트레이트 핏 버전 팬츠다.
안다르 관계자는 "'에어웜 기모 샤론 팬츠'는 보송한 기모 안감으로 따뜻하고 편안한 착용감이 특징인 제품"이라며, "설 연휴를 맞아 장거리 비행을 앞둔 분들에게 최적의 편안함과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해줄 수 있는 최상의 아이템"이라고 전했다.
▶ 뉴발란스 'Women 롱 스트링 맨투맨'
레깅스나 슬림 팬츠를 입었다면 힙을 덮는 롱기장의 맨투맨이 제격이다.
뉴발란스 'Women 롱 스트링 맨투맨'은 힙을 덮는 기장은 물론 사이드 스트링으로 다양한 핏 조절이 가능한 제품이다. 다소 밋밋해 보일 수 있는 맨투맨에 사이드 스트링이 들어가 유니크한 핏 연출이 가능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사이드에 있는 트임으로 다양한 활동성을 커버한다.
콤팩트하고 부드러운 터치감의 소재를 사용해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하며, 소프트한 분위기의 컬러 구성으로 다양한 아이템과도 매치하기 좋다.
▶ MLB '모노그램 캡'
장거리 비행을 앞둔 여행객이라면 모자는 꼭 챙겨야 할 '머스트 헤브 아이템'이다.
최근 레트로와 뉴트로 열풍으로 화려한 로고 플레이의 유행을 반영한 MLB의 '모노그램 캡'이 인기다. 내추럴한 패션에 포인트로 활용하기 좋은 '모노그램 캡'은 'MLB' 브랜드를 상징하는 뉴욕 양키스 로고를 모노그램 패턴으로 재해석해 프리미엄 스트리트 무드를 강조했다.
화려한 로고 플레이의 유행이 계속될 전망이라 다양한 스트리트 제품과 매치하기도 좋아 실용성을 더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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