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릭스미스가 최고운영책임자(사장)에 김신영 전 세종텔레콤 대표이사/부회장을, 재무 담당 상무에 장순문 전 안셀 코리아 상무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영입된 장순문 상무는 28년간 제약, 헬스케어, 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을 경험한 재무컨설팅 전문가다. 성균관대학교에서 회계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공인회계사(AICPA) 자격을 갖춘 재무 분야 전문가다. 제약기업 '파마링크', 제약마케팅 및 임상시험 대행기업 '퀸타일즈 트랜스내셔널 코리아', 의료장비 제조업체 '안셀 코리아' 및 '덴츠플라이시로나 코리아' 등 글로벌 제약 및 헬스케어 기업에서 CFO로 근무하며 재무, 세무, 감사, 회계, 사업전략 등과 관련된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장 상무는 헬릭스미스의 재무경영본부를 이끌면서 재무, 회계, 국내외 사업 전략 등을 총괄하게 된다.
김선영 대표이사는 "지난 1년 동안 회사의 재무회계 부문 이슈들로 논란이 많았다. 이 두 사람의 전문성과 노하우가 회사의 건전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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