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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가 '화천 산천어축제' 취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 화천 지역을 돕기 위해 나섰다.
현대그린푸드는 이번 화천 산천어 외에도 지역 축제 취소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특산물을 추가 매입해 식자재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현대그린푸드는 지난해 충북 괴산의 '고추축제'가 취소되자 축제용 건고추 12톤을 매입했으며, 지난 2019년에는 공급 과잉으로 가격이 폭락한 양파 100톤을 매입해 식재료로 활용한 바 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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