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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 브랜드 '부릉(VROONG)'을 운영하는 종합 디지털 물류 기업 메쉬코리아가 일반인 배송 전용 어플리케이션 '부릉프렌즈'의 시스템을 개편했다고 3일 밝혔다.
부릉프렌즈 시스템 개편과 함께 최근 퇴근 후 배송 아르바이트를 하는 '투잡족'이 급증하면서 서울 전역에서 부릉프렌즈가 수행할 수 있는 주문량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음식뿐 아니라 뷰티, 패션, 편의점 등 간편한 생필품까지 다양한 배송 물품들이 배정된다.
메쉬코리아 유정범 대표는 "업그레이드된 부릉프렌즈는 시간과 장소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일하고 싶은 직장인이나 대학생들의 부업 또는 아르바이트로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릉프렌즈를 활용하시는 일반인 배송 기사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시스템 개편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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