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로 인한 자가격리자 10명 중 6명은 '계획했던 일들이 예정대로 진행되지 않는 것'에 가장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응답자의 약 48%는 '자가격리로 인한 환경변화 때문에 학업이나 직무 수행상의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고 답했다.
한편 희망브리지는 지난해 12월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자, 지역 사회 감염 예방 및 자가 격리자 지원을 위해 전국 17개 시도 자가격리자 5만9068명을 대상으로 구호키트를 지원했다. 구호키트는 삼성, 현대자동차그룹, 카카오, 엔씨소프트의 후원으로 제작됐다. 자가 격리자 10명 중 8명은 희망브리지 자가 격리자용 구호키트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향후 구호키트에 추가되면 좋겠다는 품목으로는 과자, 씨리얼바 등 간식(54.3%)과 생수 등의 음료(43.9%)가 있었다.
희망브리지는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코로나19 지원사업을 마련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