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칠성음료가 국내산 과채를 특허받은 유산균(LB-9)으로 통발효한 발효즙 '정성(精誠)발효 배도라지즙, 사과양배추즙' 2종을 출시했다.
'배도라지즙'은 도라지, 배 등을 통으로 발효해 거친 도라지 특유의 쓴맛을 줄이고, 배의 단맛으로 풍미를 높여 더욱 부드럽게 마실 수 있다. '사과양배추즙'은 발효를 통해 양배추의 비린 맛을 잡고, 사과의 신맛을 낮춰 거부감 없이 깔끔하게 음용할 수 있다.
패키지는 폰트와 과채 이미지에 금색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소비자에게 명확한 제품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제품의 특장점을 엠블럼 형태로 표현했다. 한 번에 음용이 가능한80mL용량의 파우치 형태로, 10, 30본입 2종으로 선보여 온 가족 음용은 물론 선물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정성발효 사과양배추즙, 배도라지즙은 유산균 발효를 통해 맛뿐만 아니라 면역력 개선, 항산화 등 기능성에도 초점을 맞춘 제품으로 현재 특허를 출원한 상태다."라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