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 젊은 남성들을 중심으로 화장품 시장이 급성장해, 우리 기업들도 기능성 화장품 등을 통해 중국 남성용 화장품 시장을 공략해볼 만하다는 조언이 나왔다.
나이대별로 주로 구매하는 제품을 보면, 18∼25세의 구매 1위는 립밤, 2위는 코팩, 3위는 클렌징폼 등 피부 청결 관련 화장품이 상위에 올랐다. 26∼30세는 선크림과 마스크팩 등이, 31∼40세는 눈가주름 팩, 피부 에센스 등 노화 방지 제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내 남성 전용 화장품 브랜드는 2019년 3927개로, 전년 대비 225% 증가했다. 대표 브랜드로는 로레알, 니베아, 까오푸, 멘소래담, 제웨이얼 등이 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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