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브랜드가 추구하는 지속 가능한 가치를 담은 공간인 '공병공간'을 리뉴얼 오픈했다.
'공병수거 캠페인존'은 다 쓴 화장품 공병을 반납하는 공병수거 캠페인 참여 공간이자, 'NEW 공병공간'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공병수거함이 마련됐다. 공병을 소재별로 세분화하여 분리수거하는 방법을 체험하고, 지구를 위해 실천하는 자랑스러운 모습을 셀카로 남길 수 있는 공간이다.
본 캠페인에 참여하면 뷰티포인트 적립과 더불어 '업사이클링 아뜰리에'에서 굿즈 제작이 가능하다. 이전에는 공병 파쇄기의 분쇄 과정을 보는 것만 가능했다면, 'NEW 공병공간'에서는 공병 수거 캠페인에 참여 후 플라스틱 분쇄물로 튜브 짜개를 제작하는 업사이클링 전 과정을 체험해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에코컨셔스 뷰티존'이 마련되어 있어 제품을 만드는 순간부터 패키징까지 지속 가능성을 위한 노력이 담긴 이니스프리의 제품을 한눈에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더피커' 브랜드 팝업스토어와 같이 지속 가능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다양한 전시와 팝업스토어도 시즌별로 운영될 예정이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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