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폼페병환우회가 23일 제5회 희귀질환 극복의 날을 맞아 폼페병 인식 개선 캠페인 '목소리 더하기' 영상을 자체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특히, 영아기에 발병 시 심장근육의 약화로 심부전 등으로 발전해 생후 1년 안에 생명을 잃을 수도 있으며, 빠른 근육 손상이 일어나기 때문에 조기 발견 후 적극적인 치료가 중요하다.
이에 한국폼페병환우회 측은 재단법인 '바보의나눔' 공모배분사업의 지원을 통해 폼페병 인식 개선 캠페인 영상을 제작했다고 전했다.
한국폼페병환우회 임지나 회장은 "희귀질환 극복의 날을 맞아 치료 시기를 놓쳐 지금도 어딘가에서 고통 받고 있을 환자와 그 가족들을 위해 이번 영상을 제작했다"며 "다양한 연령의 기부자들이 만든 영상의 소리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캠페인 영상 '목소리 더하기' 1, 2편은 2주 간격으로 한국폼페병환우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페이스북에서도 영상 공유 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폼페병환우회는 지난 2016년 단체의 정당성을 갖추기 위해 환자와 보호자가 뜻을 모아 정식 출범한 단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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