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뇌전증학회는 뇌전증지원센터·한국리스트협회와 함께 오는 14일 오후 7시30분부터 '뇌전증·우울증 극복을 위한 힐링 음악회'를 유튜브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황윤하 한국리스트협회장은 "힘든 시기에 뇌전증지원센터와 한국리스트협회가 함께 환자분들의 '치유와 회복'을 위한 '힐링음악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비록 여러 모로 힘든 세상이지만 이번 '힐링음악회'를 통해 빨리 치유되고 행복해지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피아니스트 1인이 혼자 2개의 손으로 연주하게 편곡된 프란츠 리스트의 감미로운 가곡 '사랑의 꿈'으로 시작해, 2인의 4손, 3인의 6손, 4인의 8손이 연주하는 신나고 아름다운 피아노 앙상블곡들을 거쳐 6인의 피아니스트들이 12손으로 2대의 피아노에서 함께 연주하는 흥겨운 춤곡(갤롭)으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하게 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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