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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공만한 포도알'…신세계백화점, 세계 최고가 포도 선보여

김소형 기자

기사입력 2021-07-28 15:58 | 최종수정 2021-07-28 15:58



신세계백화점이 세계에서 가장 비싼 포도를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내달부터 신세계백화점 본점과 강남점 그리고 SSG 푸드마켓 청담점과 도곡점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포도인 '루비로망'과 샤인머스켓 2세대 품종인 '쥬얼머스캣' 상품을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100g당 8000원.

탁구공만한 크기에 씨가 없는 적포도인 루비로망은 세계에서 가장 비싼 포도로 유명하며 충북 옥천의 '여우가 반한 포도'로 유명한 이대겸 생산자가 처음으로 '국내산' 품종으로 선보인다. 또 씨가 없어 껍질 째 먹을 수 있고 높은 당도를 자랑하는 쥬얼머스캣은 샤인머스캣과 비슷한 모양새이지만 샤인머스켓보다 높은 당도와 아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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