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에 따르면 포럼은 24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며, 음향·공연 전문기업 '사운드캣', 실용음악 전공 교수와 재학생들이 참여해 실용음악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향후 발전방향이 논의될 예정이다. 상상마당 춘천은 음악 생태계 발전에 힘을 보태는 산·학 협력의 허브 역할을 담당한다.
KT&G 관계자는 "이번 포럼이 상상마당 춘천의 예술 인프라와 '사운드캣', 예술대학교의 전문성이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상상마당을 통해 다양한 공연과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음악인들의 폭넓은 창작활동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개관 14주년을 맞은 KT&G 상상마당은 비주류 문화예술가를 지원하고 대중들에게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매년 3000여 개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연간 방문객은 180만명에 달한다. KT&G는 2007년 홍대를 시작으로 논산, 춘천, 대치, 부산에 잇따라 상상마당을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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