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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은 7일 인천시 서구 베어즈베스트청라 골프클럽에서 주니어골퍼 육성을 위한 골프발전 기부금 3억원을 대한골프협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또한 신한동해오픈 참가 선수들도 총상금의 3%에 해당하는 4200만원을 기부하기로 뜻을 모으고 신한금융 후원선수인 김경태(35)가 부천 세종병원을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부천 세종병원과 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개발도상국의 심장병 어린이 및 국내 난치병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골프의 미래인 주니어 골퍼들에게 안정적 훈련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대한골프협회와 함께 대한민국 골프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계속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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