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의료재단은 소속 전문의 2명이 지난 2일~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대한진단유전학회 2021년 제16차 학술대회'에서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준형 GC녹십자의료재단 진단검사의학부 전문의는 '분자유전보고서의 작성요령' 세션에서 '종양질환에서의 분자유전보고서'를 주제로 종양성 유전질환 결과보고서 작성 시 유의해야 할 8가지 권장 사항, 업데이트된 가이드라인 등에 대해 강연했다.
이준형 전문의는 "통계학적으로 대립유전자형빈도(MAF)가 정상인에서 1% 미만으로 관찰되는 드문 유전자 변이의 경우, 종양성 질환과 연관되어 있을 가능성을 의심해 봐야한다"며, "최근에는 암의 진단·예후·치료에서의 임상적 의의를 기반으로 4가지 단계로 분류하고 보고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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