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중개 및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 핀다가 앱 누적 다운로드 수가 100만 건을 돌파했으며, 누적 대출 승인 금액은 400조원을 넘겼다고 7일 밝혔다.
사용자들은 월요일에 대출 신청을 많이 했다. 핀다 사용자의 행동패턴을 분석한 결과, 월요일이 다른 요일에 비하여 약 22% 높은 사용성을 보였다. 주말동안 운영하지 않은 다른 금융사의 더 좋은 조건을 기다렸던 고객들이 월요일에 몰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대출의 전반적인 상황을 관리해주는 '나의 대출관리' 서비스의 누적 대출관리 금액은 40조원(원금기준)을 훌쩍 넘겼다. 핀다는 47개 금융사의 대출조건을 1분 이내로 조회해주는 맞춤 대출중개 서비스와 연체 방지 알림, 대환 가능성 진단 등 종합대출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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