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내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여론조작 가능성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기사 댓글 수 제한을 강화했다.
네이버가 내년 대선을 앞두고 여론 조작에 대한 우려를 반영해 댓글 정책을 강화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네이버는 2018년 아이디당 기사 1개에 3개까지 댓글을 달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도입한 바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다양한 의견이 오갈 수 있는 댓글 공간 운영의 취지를 강화하기 위해 정책을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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