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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뷰티 시장이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기능성을 더한 제품들이 각광받고 있다.
이제 비건 뷰티는 일시적 유행이 아닌 당연히 지향해야 할 항목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환경 및 동물 복지에 관심이 높아진 MZ세대를 중심으로 '미닝아웃(소비를 통해 가치관 표현)' 이 소비 트렌드로 자리잡은 영향이 크다.
달바는 스테디셀러 미스트 세럼을 업그레이드 시킨 '화이트 트러플 퍼스트 아로마틱 스프레이 세럼(비건 미스트 세럼)'을 이달 안에 선보일 예정이다.
비건 미스트 세럼은 정제수 대신 다마스크장미꽃수를 77% 함유해 보습, 피부진정 등의 효과를 노렸다.
달바 관계자는 "가방에 넣고 다닐 수 있는 크기로 제작해 수시로 수분을 보충할 수 있도록 했다"며 "이탈리아 브이라벨에서 비건 인증과 독일 더마 테스트 및 국내 저자극 테스트를 받은 제품이니 안심하고 사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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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제품 모두 호호바씨오일, 히알루론산, 올리브오일, 캐모마일꽃오일과 같은 식물성 성분을 함유했다. 또 엄격한 국내외 피부자극테스트를 완료해 민감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록시땅이 지난 7월 출시한 '인텐시브 리페어 라인'은 자연유래 성분을 통해 손상된 모발을 개선시켜준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안젤리카, 일랑일랑, 스위트오렌지, 제라늄, 라벤더 등 에센셜 오일 5종과 프로비타민 B5, 식물성 순수 아미노산 등이 두피를 부드럽게 자극해준다는 것이 브랜드 측의 설명이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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