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내년 1월 16일까지 더현대 서울 6층 복합문화공간 알트원(ALT.1)에서 아시아 최초로 360° 감성체험 전시 '비욘더로드' 앵콜전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비욘더로드는 영국의 유명 뮤지션 제임스 라벨(James Lavelle)·엉클(UNKLE)의 음악을 33개 공간에 걸쳐 재구성하고, 각각의 공간을 시각·청각·촉각·후각·공간지각 등 다양한 감각을 통해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이색 전시라는 입소문을 타며 11월 하루 평균 1000명 이상이 관람하는 등 고객 방문이 늘고 있어 앵콜전을 기획하게 됐다"며 "알트원을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전시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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