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 감염내과 엄중식 교수가 14일 인천 중구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호텔에서 개최된 '2021년 인천인 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인천인 대상을 수상했다.
인천인 대상은 인천시와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가 매년 인천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인천을 빛낸 인물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2015년 제정됐다. 각계 후보추천을 받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심사한다. 가천대 길병원은 권역외상센터에서 지자체 최초 닥터카를 운영한 공로로 2019년 올해의 인천인 대상 기관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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