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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아랍에미리트(UAE) 총리이자 부통령 겸 두바이 군주가 여섯 번째 부인과 자녀들에게 5억 5400만 파운드(약 8758억원)를 지급해야 한다는 이혼 조정 판결이 나왔다. 이는 영국 법원 역대 최고액이다.
영국 런던고등법원은 21일(현지시간) 셰이크 무함마드 빈 라시드 알막툼(72)이 요르단 하야 공주(47)에게 5억5천400만 파운드를 지급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판사는 이들이 두바이에서 누린 풍요로운 생활을 인정하면서 합리적 결론을 도출해야 했다고 밝혔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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