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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이노엔(HK inno.N)이 최근 브라질 대형 제약사 '유로파마(Eurofarma)'와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정(성분명 테고프라잔)의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35번째 해외 진출국인 브라질과의 기술 이전 계약으로, 케이캡은 미국, 캐나다 등 북미에 이어 중남미까지 아메리카 대륙 전역에 진출하게 됐다.
곽달원 HK이노엔 대표는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케이캡의 수출 계약, 후속 임상, 품목 허가, 현지 출시 등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으며, 2028년까지 100개국 진출을 목표로 글로벌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