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프랜차이즈 그룹 제너시스BBQ(회장 윤홍근)가 치킨대학 인근 복지시설에 치킨을 전달하는 착한기부로 지역사회와의 상생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BBQ는 지난 22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돌보는 용인 자연요양원과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지원하는 용인시지체장애인협회을 찾아 치킨 150마리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치킨대학 착한기부는 패밀리(가맹점주)가 치킨대학의 기초교육 과정 중 조리한 치킨을 인근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 기부하는 BBQ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국내 최초 프랜차이즈 전문 교육기관, 치킨대학의 설립 이후 인근 복지시설에 주 1회 이상 치킨을 전달하며 24년째 이어오고 있다.
BBQ 관계자는 "치킨대학 착한기부는 외식 프랜차이즈의 특성을 살린 사회 공헌활동의 대표 모범사례"라며 "앞으로도 치킨대학 인근의 아동 및 어르신 등 소외받는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