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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토아는 참외 제철을 맞아 국내 최대 참외 산지 중 하나인 경상북도 성주군과 손잡고 '성주 참외' NPB(National Private Brand, 공동기획상품) 상품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이 상품은 SK스토아 신선 MD가 산지에 직접 방문해 재배 및 작업 과정을 확인하고 SK스토아만의 품질 관리 기술을 적용한 상품에 붙이는 '별미(別味)' 브랜드로 선보인다.
이밖에 비파괴 당도선별을 거치며 15브릭스(Brix) 이상의 상품만을 고르고 UV 살균 과정까지 거친다. 신선도를 더욱 높이고자 출고 당일 새벽에 수확해 해당 상품을 당일 배송으로 고객이 받아볼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SK스토아는 이 상품을 오는 18일 오후 5시부터 경상북도 성주군 참외 산지에서 직접 진행하는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방송 '산지정보통'으로 첫 선을 보인다.
신양균 SK스토아 DT그룹장은 "제철을 맞아 참외를 찾는 고객이 늘어나는 가운데 더 높은 품질의 상품을 선보이고자 성주군과 손잡고 공동기획상품을 만들게 됐다"며, "이 상품은 출고 당일 수확하고 당도 선별까지 진행하는 등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자 여러 과정을 거치기에 더욱 믿고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