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가 올린 사진에 따르면 하얀색 K5 차량이 주차선을 침범하여 주차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에 옆 칸에 다른 차량이 주차하기 힘든 상황. 하지만 A씨는 본인의 G80 차량을 그 옆에 주차하였고, 다른 칸을 침범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바퀴를 살짝 꺾어 놓았다.
이로 인해 K5 차주가 운전석 문을 열 수 없게 되자 화가 났는지 영수증 뒷편에 욕설이 담긴 쪽지를 남기고, A씨의 차량에 침을 뱉어 놓았다.
K5 차주가 남긴 쪽지에는 "인생 그렇게 살지 마라. 엄마 없는 티 내지마라."라며 "속좁은 놈아 내 옆자리에 너가 있었던 것도 아닌데 못나가게 막냐? 그러니 나이먹고 제네시스 타지. 세차 좀 하고 다녀"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방귀 낀 놈이 성낸다. 웃긴 녀석이다.", "사진만 봐도 열이 난다.", "자기보다 좋은 차 타니까 무시하고 싶어지나보다.", "주차 이상하게 하는 것도 신고하면 범칙금 물도록 바꿔야 한다.", "침 뱉는 장면 영상이 있으면 세차비는 받을 수 있지 않냐."라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