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병원·바이오그룹 산하 차 미래의학연구원(원장 장양수) 단백체연구팀 박준호 교수와 신동윤 선임연구원이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제 11회 아시아-오세아니아 단백체학회(이하 AOHUPO)'에서 '젊은 과학자 상'을 수상했다.
박준호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굉장히 도전적인 분야인 단일 세포 단백체학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수상까지 하게 되어 기쁘다"며 "차병원·바이오그룹의 첨단 연구 인프라와 성과를 알린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신동윤 선임연구원은 "세계 3대 학회인 아시아-오세아니아 단백체학회에서 국외 저명 논문에 게재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젊은 과학자 상'까지 수상해 영광스럽다"며 "임상 단백체학 분야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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