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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가 오는 16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경기도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세스코 마이랩'을 소개하는 팝업스토어를 연다.
세스코 마이랩은 '누구나 전문가 수준의 위생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서 출발한 생활위생용품 브랜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100 to the Future(백투더퓨쳐)'를 콘셉트로 진행한다. 참여자가 기억을 잃은 연구원이 돼 가상현실(AR) 공간 내 포토존과 게임 등을 체험하고 세스코 마이랩 연구원으로 거듭난다는 설정이다.
세스코는 AR필터가 있는 포토존을 통해 참여자가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 현재, 미래를 여행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팝업스토어에서 촬영한 사진을 SNS에 인증하면 USB와 키링, 스카우트 와펜과 신분증, 쇠지는 등 다양한 세스코 마이랩 굿즈를 받을 수 있다. 기억을 되찾는 데 성공한 선착순 일일 500명에게는 주방세제·살균티슈·핸드워시·배수구클리너 등 세스코 마이랩 본품이 제공된다.
세스코는 "제한 시간 내 모기를 퇴치하는 게임 등 흥미롭고 이색적인 체험을 통해, 100원 환경 기부와 마이랩 제품을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마이랩에는 친환경 패키지를 적용한 게 특징이다. 1차 용기와 2차 포장재 사용을 최소화하고, 재활용하기 좋은 부자재를 사용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