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은 지난 8~9일 양일간 인천 네스트호텔에서 '2023년도 전공의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가천대 길병원에서 수련 중인 인턴, 레지던트 등 전공의 50여명과 주요 보직자 등 모두 60여 명이 참석했다.
김우경 병원장은 "새로운 인턴들을 환영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며, CS를 비롯한 화합의 중요성을 다시 깨닫는 시간으로 마련했다"며 "이번 워크숍이 그동안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앞으로 남은 수련 과정을 해나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워크숍을 개최한 교육수련부는 병원에 바라는 점을 주제로 한 사전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보직자들과 참석자들이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한편, 가천대 길병원은 전공의 수련 환경 개선과 사기 진작을 위해 매년 전공의 워크숍을 개최하고, 우수 전공의를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