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천안병원, 충남 보건교사 대상 응급처치·감염병 교육

최종수정 2023-07-28 08:05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박상흠)이 25일과 27일 양일에 걸쳐 충남지역 보건교사 70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 내 응급처치 및 감염병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충청남도교육청 주관 '2023년 보건교사 직무연수' 일환으로 진행된 교육은 25일은 공주시 충청남도교통연수원, 27일은 아산시 캠코인재개발원에서 열렸다.

교육에는 순천향대천안병원에서 3명의 교수가 연자로 참여해 ▲학교에서 많이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따른 응급처치(응급의학과 이현정 교수) ▲최신 감염병의 이해 및 학교에서의 감염병 관리(감염내과 유시내, 박정완 교수) 등을 강연했다.

박상흠 병원장은 "미래의 동량인 학생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보건교사들의 역량강화 교육을 담당해 보람이 크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순천향대 천안병원, 충남 보건교사 대상 응급처치·감염병 교육
순천향대천안병원 박정완 교수의 강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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