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이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의정부을지대병원은 평가에서 급성 상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 11.38%(전체평균 32.36%), 급성 하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 34.78%(전체평균 54.06%), 처방건당 약품목수 2.95%(전체평균 3.67%), 호흡기계질환 약품목수 3.06%(전체 평균 4.58%) 등 4가지 항목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이승훈 의정부을지대병원장은 "1등급 획득은 우리 병원이 약물 오남용과 관련하여 환자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의료기관임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약제 사용 관리와 개선을 통해 환자 안전과 의료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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