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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은 전쟁으로 피해를 입은 우크라이나 어린이를 돕기 위해 사단법인 '선한청지기'에 1억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인근 국가로 피신한 난민의 수는 800만명을 넘겼다.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은 "6.25 전쟁 때 태어난 세대로 전쟁의 참상을 잘 알고 있다"며 "이번 성금이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23-08-0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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