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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구로병원, 김은중 U-20 축구대표 감독 홍보대사 위촉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23-08-11 08:53 | 최종수정 2023-08-11 08:53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이 김은중 U-20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은중 감독은 1997년 대전시티즌에서의 프로생활을 시작으로 FC서울, 제주유나이티드에서 프로생활을 하며 K리그 대표공격수로 활동했다. 선수 은퇴 후 벨기에 AFC 튀비즈에서의 지도자 생활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U23 축구국가대표팀 수석코치를 거쳐 2022년 U-20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했다. 지난 6월 제24회 FIFA U-20 월드컵에서 최종 4위라는 성적을 보여주며 지도자로서의 역량을 입증했다.

김은중 감독은 앞으로 2년간 고려대 구로병원을 대표하는 얼굴로 사회공헌활동 및 주요 기념행사 참여해 활약할 예정이다.

김은중 감독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40주년 슬로건인 더+가까이처럼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많은 분들에게 더+가까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고려대 구로병원, 김은중 U-20 축구대표 감독 홍보대사 위촉
고려대 구로병원 정희진 병원장(왼쪽)과 김은중 U-20 축구국가대표팀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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