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베드로병원(대표원장 윤강준)은 지난달 말 중국 심천에서 열린 제9차 아시아인공관절학회(Arthroplasty Society in Asia) 학술대회에 정형외과 박상은 원장이 좌장 및 연자로 참석, 최신 인공관절 수술 기법에 대한 다양한 연구 사례를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아시아인공관절학회는 인공관절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를 갖춘 비영리국제 단체 중 하나다. 매년 연례행사를 통해 아시아 각국의 연구 및 임상 사례를 공유하며 인공관절 분야 국제 교류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올해 학회는 미국과 유럽 초청 연사를 포함해 아시아 지역 내 200여 명의 전문의, 의료진, 연구진이 참석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꾸며졌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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